| 제목 | 삼일수영장 월수금 새벽 6시 상급자반 강사님 &사당종합체육관 화목 7시 요가강사님 감사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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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사업장 | |||
|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25-08-07 20:07:19 |
| 진행단계 | 부서분배 | 조회수 | 54 |
| 안녕하세요. 사당동에 사는 다둥이맘 입니다. 오랫동안 삼일수영장 새벽 6시 상급자반과 사당종합체육관 화목반 요가 7시를 수강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저는 고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니는 아들이 있어서, 여유로운 운동 생활을 하며 보냈는데 올해에 갑자기 셋째가 찾아와서...ㅎㅎ 임신을 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좋아하는 운동도 그만두고 그래야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함께 운동하시는 분들이 응원해주고 배려해주셨어요. 특히, 삼일수영장 새벽반 강사님께서 늘 안부를 물어봐주시고 자칫하면 다른 회원분들과 발차기 등으로 부딪힐수 있는데 모두 배려해주셔서, 막달까지 (임신 8개월까지) 거의 빠지지 않고 즐겁게 운동했어요. 마지막에는 붓기도 심해져서 제대로 인사를 못드려서 이 글을 통해서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네요. 또, 사당종합체육관 화목 7시 요가 강사님... 임산부인 제가 할수 없는 요가에서는 따로 임산부가 하면 좋은 동작을 알려주시고, 안부도 늘 친절히 물어봐주시고.... 부은 다리며 팔이며 주물러 주셔서 진짜 감사했어요. 함께 운동했던 분들도 요가매트며 블럭도 대신 정리 도와주시고, 너무 고마웠습니다. 드디어 내일 제왕절개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이 글을 통해서 저의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늦둥이를 축복해주셔서 감사해요. 잘 순산해서 회복하고 다시 또 운동하러 갈께요. 그때까지 건강하시고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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