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꿈나무반 캠프에 보내주신 흑석체육센터의 지원에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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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
작성자 | 박** | 작성일 | 2011-08-17 09:36:36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조회수 | 909 |
올여름은 유난히도 길고 지루하고 축축하기만 합니다. 방학이라고는하나 연일 이어지는 비속에 딱히 어디론가 가족여행을 하기에는 날씨가 도움이 되지못했습니다 아이가 중학생이다보니 선택의 폭이 좁아 고민을 하던차에 흑석센터 꿈나무 선수반의 일박이일 캠프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귀가 번쩍뜨이는 내용이었습니다 동해안에서의 스킨스쿠버!!!! 오래전부터 아이에게 가르쳐보고싶던 터라 단번에 OK했습니다 더구나 센터에서 차량지원과 인솔교사의 지원을 해주신다니 더없이 감사했습니다 출발일 아침 5시부터 아이를 깨우고 준비해 센터에 도착하니 들뜬 선수반아이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6시출발!! 열시쯤 도착해 수트입고찍은 사진을 주기영선생님께서 핸드폰을 보내주셨죠 한명의 아이도 낙오하지얺고 15명 모두 물속에 들어갔다네요 점심식사후 배타고 낚시도 했다네요 5명의 여자애들이 대단한 낚시꾼이었나봐요 엄청 잡았답니다 숙소에서의 저녁식사얘기를 할땐 아이가 눈빛이 초롱초롱해지면서 정~말 맛있었다고 하네요 다음날은 바닷가에서 시간을 보내서 서울로 돌아온 아이나 선생님들 모두 눈만 보일정도로 까맣게 탄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이들이 아직은 어리고 인원도 많은터라 통제하기 쉽지않았을텐데 한명도 낙오되거나 사고없이 인솔하시느라 애쓰셨어요 센터에서의 지원 역시 감사드리구요 예전에 안면도 고구마캐러가던 것 과는 달리 이번엔 아이들만 위한 캠프에 지원해주신 거라 더욱 인상적이네요 관장님!! 흑석 오시자마자 이런 감사한 일을 추진해주셔서 꿈나무 선수반 엄마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지원 앞으로도 계속 해주실거죠?? 그래주시리라고 믿습니다 ㅎ ㅎ 다시한번 관장님과 여러 인솔교사분들과 주기영 선생님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런 좋은 경험 하게 해주셔서... 다음번을 기약해도 되겠죠???ㅋ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