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안면도를 다녀와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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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
작성자 | 권** | 작성일 | 2006-02-24 13:54:09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조회수 | 1092 |
반 강제로(?) 떠난 우리들의 여행~ㅎㅎ 재미 없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 또 걱정 안면도로의 무박 투어는 나에게는 새로운 일이었습니다. 어려움 끝에 우리 레인 9명 동반 처음에 갖었던 걱정과는 달리 안면도로 출발하는 당일날 아침은 즐겁고 설레였습니다. 버스로 이동하는 내내 지하철 안에서도 시끌버끌 걸어 가면서도 지지배배 아무튼 저 뿐만 아니라 모두 들뜬 모양입니다. 버스에 도착하니 선남선녀 두선생님이 저희를 기다려줬고 다들 짝지어 자리에 앉은 후 안면도를 향해 출발~ 평일날 아침이여서 인지 서해안 고속도로 역시 시원하게 우리를 반겨 주었습니다. 우리는 창밖을 보며..이것 저것 둘러보다보니 어느덧 동작휴양소에 도착 그곳의 직원들이 현지에서 나온 농수산물로 점심을 맛나게 준비해 주셨는데 사실 물텀벙이는 국물은 시원 했지만 고기는 너무 징그러웠습니다. 식사후 우리는 방에 들어가 커피 한잔하며 수다 시작ㅎㅎㅎ 다음 코스는 자전거타기~우리는 우르르 몰려 자전거로 샛별해수욕장 모래사장을 여유 만만히 돌기 시작했습니다.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기분에 신이났고 공기는 찼지만 그 시원한 기분에 우리는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사진찍기 바쁜 우리의 모습보고 또 한바탕 웃음거리.. 관광도 좋고 휴양소도 좋지만 우리를 새롭게 일깨우쳐준, 우리를 젊게 만들어준, 무박투어 안면도 여행 정말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우리를 즐겁게 만들기 위해 애쓴 우리 이정희샘 수고 했어용 다음을 기약하면서.......... 여기까지 안면도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