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동작구민체육-째즈11시반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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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
작성자 | 박** | 작성일 | 2005-10-02 21:55:58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조회수 | 908 |
저는 2005년들어 째즈댄스란 운동을 처음해보는 아기엄마입니다. 사전정보(아는 엄마가 '째즈댄스 재미있다'는 말에 무턱대고 시작)도 없이 무작정 댄스라는 것을 시작한지라, 솔직이 정신없는 춤사위(?)에 넋을 잃을정도로 난해하고 힘들었습니다만...그렇게 열달을 버텨서 지금은 초급과 중급을 넘는 정도, 그저 즐길 정도로 째즈댄스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10개월 째즈를 버티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운동이란 것이 꾸준한 인내심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것은 어느 분야이건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수줍음 많으신 째즈도인, 고선생님께서 꾸준히 격려와 칭찬을 아껴주지 않으셨고,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에 째즈 회원들까지 함께 모두 하나가 되어 이제는 힘든 운동을 한다기 보다는 운동을 즐기고 또한 사람들을 즐기고 있습니다. 소심하고 자신감없던 제 성격도 한층 나아져 여러분야에서 보다 대담한 도전을 해보고 있는 엄마입니다. 항상 옆에서 묵묵히 지도해주시는 고정미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 더불어 고선생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째즈 오전반 회원님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려요. 꾸벅~ ^ ^ 이렇게 조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그저 "춤잘춘다"라는 속된 우쭐함을 얻기 보다는 좋은 선생님과 또한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숨쉴수 있는 더 큰 행복감과 만족감을 얻어갈 수 있게끔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작체육센터에도 감사를 전할랍니다. (다목적실 휴식시간마다 틈틈이 청소해주시는 할아버지에게도 감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