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선생님(유병석)의 가름침이 목말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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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
작성자 | 9시*** | 작성일 | 2004-05-29 23:31:42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조회수 | 1031 |
전......물에 대한 공포심이 많은 아줌마입니다. 태어나 첨으로 수영을 접수하여 이제.....한달을 견뎠고 그덕에 키판잡고 발차기를 열씨미 하고 있습니다. 여름에 휴가가서 폼 잡으며 물살을 가르기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만, 생각처럼 몸이 따라가질 않습니다. 화요일....목요일....그리고... 토요일은 그새 정든 회원들과 우리의 귀여운 싸부 유병석선생님을 만나는 즐거운날 이었는데, 이젠 만날수가 없게 된다고 생각하니 서운함 뿐입니다(6월부턴 새벽반으로 옮겼거든요). 허우적대는 문제 아줌마를 열씨미도 잡아주고, 고래같은 몸으로 물속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며.....빈틈을 주지않고 소리치던 선생님모습.....잊지못할거 같네요..언제 또 선생님의 훌륭한 가르침을 받을수 있을지? 떠나고싶지 않음인데......ㅠ.ㅠ 짧은 한달동안 이었지만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못해도,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렵니다....글구 내년엔 꼭 ...마스터즈반에 들어갈테니 그때까지 기다려주서요....격려해주실거죠~~~ ♥ 꼴찌 아줌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