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동작 선수반 박선생님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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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
작성자 | 조** | 작성일 | 2003-05-15 22:31:26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조회수 | 837 |
선생님 오늘 수업 시작할때 저희들이 노래 불러 드리고 폭죽도 터트려 드릴때 좋으셨어요? 죄송해요. 오늘이라도 말을 잘 들어야 되는데 오늘도 장난을 심하게 해서 선생님이 또 야단치셨지요 저희들이 드린 카드도 읽어 보셨어요? 선생님 앞으로 더 열심히 할께요. 맨날 말썽피우는 준하지만 선생님을 많이 사랑해요 저번에 발가락이 곪아서 아파할때 선생님께서 붕대로 다 감아 주실 때 사실은 쬐금 눈물이 날뻔 했어요. 근대 요즘은 손가락이 아프다고 선생님께서 또 손가락에 약도 발라주시고 붕대를 감아 주시니 감사해요. 선생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나봐요 맨날 꽃도 많이 받으시고 오늘 케익에 불도 켰어야 되는데 엄마가 성냥을 찾지 못해서 불을 못 켰어요. 섭섭하셨죠. 내년 스승에날에는 꼭 불을 켜 드릴께요. 예쁜 준하 많이 사랑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