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김석 샘 ^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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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
작성자 | ak** | 작성일 | 2003-03-24 11:27:31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조회수 | 946 |
선생님, 먼저 요즘 확실하게 운동시켜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요...^.^ 물 속에서 땀뺀다는 말 실감합니다. 근데... 선생님, 새 기억력이 얼마나 오래 가는지 아세요? 으~~~ 3초!! 선생님은??? !! 농담이구요.. ㅋㅋㅋ 전 막대기 휘두르는 운동은 안 좋아합답니다. 팔 가지고 물 속에서 휘두르는 것도 헉헉거리는데.. 뭔 힘이 남아돌아서? ㅠ.ㅠ 이번에 간 성산은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비록 두 번 밖에 못 들어갔지만.. 춥긴하더군요, 손이 시려서 고생하고, 첨 들어갈 때 무서워서 도망가고 싶고.. ㅋㅋ 갈데가 없더군요. 시퍼런 물 밖에는~ 생각같아선 물 위를 날아서 가고 싶더니만.. 아름다운 건 땅 위에만 있는게 아니더만여. 이제부턴 중성부력도 잘 맞춰서 신선같이 떠도록 연습해야겠죠!! 어젠 좀 되더라구요. 수영 덕에 5미터 풀에서 잠영도 쑤욱~~ 그리고 선생님 덕에 호흡량도 많이 늘어서 선배들처럼 웨이트 벗어놓고 다시 들어가 차고..(내가 어떻게! @.@) 담엔 오리발을.. ㅋㅋㅋ 하지만 너무 잘 먹어서 배가 나올 것 같아여. 절대 안되는데.. 선생님은 좋겠네요, 날씬해서.. 아 ~~ 열심히 운동할게요. ^.* 봄이잖아여...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