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허경진 샘 반 어리버리 학생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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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
작성자 | 게으른*** | 작성일 | 2002-10-17 23:35:57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조회수 | 1098 |
안녕하세요. 명은입니다. 처음 들어와 봤네요. "네까짓 게 무슨 수영이야!" 라며 비웃는 가족들, 친구들의 놀림 속에서도 꿋꿋하게 다닐 수 있었던 건 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샘도 이미, 오래 전에 이미 눈치채셨듯이 저 운동 진짜 못하거든요. ^^ 그래도 좌절하지 않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화목토 8시 클래스, 조용한 듯 하면서도 은근히 재미있는 것 같아요. 끈끈하게(???) 지속되기를 바라면서, 저의 작은 소망들 몇 가지를 적어 봅니다. 1. 샤워실에서 잃어버린 샴푸린스샤워젤... T.T 분실사고 다시는 없기를... (오늘 빌려 주신 분들 감사!!!) 2. 수영장 물이 좀 따뜻해지기를... 3. 수영하고 온 날 밤에 잘 때 기침을 안 하기를... (샘! 저 왜 그런 거지요? 이번 달에 특히 심해요.) 4. 내년 여름에 우리반 모두 캐리비언 베이 가서 놀 수 있기를.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토요일에 뵙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