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사리 핀수영대회 참가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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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
작성자 | sky**** | 작성일 | 2002-07-04 22:37:23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조회수 | 1204 |
첨 출전해보는 장거리 핀 수영대회 첨엔 별로 참가할 맘이 없었는데 반 분위기가 출전하는 분위기라 얼떨결에 참석했는데 미사리조정경기장에 도착후 수영코스를 보니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얼마나 먼지 반환점이 보이지도 않고 다들 걱정들을 하느라..ㅋㅋㅋㅋ 저두 첨엔 좀 겁나더라구요 평균수심 4m ~ 5m 거리 3km 출발시간이다되어 유샘이 물에 한번 들어가 보라하여 물에 들어갔더니 앞도 안보이는 탁한 물 남자 체면에 떨린다는 말도 할수없구 혼자 속으로만 덜덜덜,,,,^^ 드뎌 출발 남들 다 출발후 우리 남자4인방은 나중에 출발(안전상) 근데 물속에 들어가 가다보니 두려움은 말끔히 가시고 평소대로 셩하니 별 힘은 안들더군요 다만 거리가 멀구 사람들하구 마구 부딪치고 추월하려고 앞서가는 사람 옆으로 비켜가려니 고것도 장난아니구 암튼 그렇게 가다보니 반환점 반환점을 돌고나니 힘이나더라구요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발차기를 시도하며 대쉬를 시작했는데 가다보면 부딪치고 엉기고(다른 사람이랑) 글다보니 좀 짜증도 나구 하지만 결승점에 오는순간 야 드뎌 완영을 했구나하는 맘에 기분 최고 이번 대회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센타 관계자 여러분 글구 유병석 선생님,조홍희 샘,박성규 샘,손명조 샘,조영실 샘 다들 고생 많으셨읍니다 밥도 제대로 못드시고 출전 선수들 챙기시느라,,, 글구 어제 출전한 우리 화목토 저녁8시 상급반 반원여러분 저를 비롯 동철,석영,명환 영태,명순누님,민숙누님,성숙,순애,운희씨 다들 추카하구 인환형님,영숙누님도 고생하셨읍니다 글구 참가하신 모든 분들 수고하셨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