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지난 19일(화)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에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공단 임직원 총 169명의 참여로 마련되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피해 이웃을 향한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2022년 경북·강원 산불을 시작으로, 2023년과 2024년 수해 성금 기부 등 각종 재난마다 피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진우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