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 임직원은 8월 27일 관내 전통시장(성대전통시장, 남성사계시장, 상도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민석 이사장을 비롯한 많은 직원들이 지난 8월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도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내 점포를 수리하고 상품을 구매해 상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제적 약자에 대한 피해 지원책으로 ‘임대기간 연장, 임대료 감면, 이용료 환불 시행, 위촉강사 위로금(생계비 등) 지급, 매주 花요일 화훼업계 살리는 날’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민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공단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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