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상인회장들과 현장간담회 가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은 6월 25일 동작구 관내 전통시장들을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이용객이 급감하고 지역 내 소비가 위축되며 상인들의 피해가 큰 상황이다. 이에 상인회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간담회가 마련되었다.
지역전통시장 상인회장들은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소상공인 지원정책,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설명하는 한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내 착한 소비를 통한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업과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김민석 공단 이사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전통시장의 빠른 변화를 통해 지역경제의 근간이 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