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동작구시설관리공단, EM흙공 던지기로 지역 생태하천 환경 정화 | ||
작성자 | 작성자 박진환 | 작성일 | 작성일 24.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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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지난 11일(수)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2주일 이상 발효시킨 'EM흙공'을 던져 지역 생태하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EM 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균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2주일 이상 발효시킨 것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녹조 및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공단은 동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성연)와 함께 지난 달 28일 임직원 27여명과 함께 지역의 생태천 정화를 위해‘EM 흙공’을 만들고, 발효된 500여 개의 흙공을 작일 도림천 부근을 따라 투척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접 만든 천연 흙공으로 매일 지나다니는 도림천을 정화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 이번 아름다운 지천 살리기 캠페인 활동에 참가하면서 생태하천 보호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