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 이하 공단)은 지난 21일, 동작구민회관에서  창립 19주년(9.22)을 맞아 동작 주민의 관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2019 주민참여·소통 한마당대잔치'를 개최했다.

소프라노 장숙희 교수와 바리통 장동일 교수의 멋진 성악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서 김봉현 이사장의 공단 현황보고에 이어 구민행복실천 결의대회 퍼포먼스와 함께 직원들의 다짐을 담은 결의문이 낭독됐다.

이어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육센터를 이용하는 댄스 프로그램 성인6팀과 어린이2팀의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았던 댄스 실력을 발휘하며, 그 동안 갈고 닦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었다.

김봉현 이사장은 "주민 참여 소통 한마당 대잔치는 각 체육센터를 이용하시는 회원 분들의 스포츠 프로그램 경연 대회이다. 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여러 재능을 마음껏 발휘함과 동시에 회원간의 소통도 확대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공단은 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겁게 찾을 수 있는 몸과 마음의 휴식처이자 건강지킴이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중점사업으로 '어르신이 건강한 동작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과 동시에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질병과 그에 따른 의료비 증가로 이어지는 사회문제를 공단이 보유한 체육시설·전문인력, 경영자원들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전문가의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고 이에 맞는 무료 운동교실을 운영하며 지역에서부터 해결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동작뉴스 노정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