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여름철 풍수해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달 11일~이달 2일까지 ‘풍수해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예방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공단 위수탁 시설물 전반을 대상으로 위험요소 및 취약지점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침수취약시설과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점검은 이용고객 및 관련부서 등이 참여한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보완 및 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김진우 이사장은 “풍수해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전점검과 예방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점검결과에 따른 조치를 신속히 이행해 안전한 시설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출처 : 전국매일신문 백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