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사당종합체육관은 최근 서울남부혈액원 헌혈의집(이수센터)과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정기적 헌혈 참여문화 확산과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사당종합체육관 전직원 정기적 헌혈 참여, 이용회원들에게 적극적인 헌혈 홍보 및 동참, 헌혈문화정착 지원 및 홍보, 모범단체로서의 역할수행 등이다.
서울남부혈액원 최성필 원장은 “생명의 소중함을 가꾸는 동반자로서 양 기관의 협약이 혈액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자발적인 헌혈참여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당종합체육관 윤승구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직원의 정기적 단체헌혈과 이용회원의 헌혈참여유도 및 홍보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사랑의 헌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사당종합체육관 회원들은 헌혈시 간기능 검사 등 추가검사를 받을 수 있다.
출처 : 전국매일신문 백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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