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서광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주차장)' 재인증을 받아 인증기간이 연장됐다고 28일 밝혔다.
‘서광공영주차장’은 지난 2022년 7월 처음으로 범죄예방 우수시설(주차장) 인증을 받았고, 이번 재인증을 통해 기간이 연장, 오는 2026년 8월까지 범죄예방 우수시설(주차장)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에 범죄예방환경을 점검·진단해 경찰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 시설물 안전강화 및 지역공동체 치안참여를 유도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현재 서광주차장 외에도 ‘도화주차장’과 ‘빙수골주차장’에 대해서도 인증을 받은 상태로, 2년마다 재진단을 시행, 주민들이 안심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명, 안내표지, 과속방지턱 등의 시설을 보강하고 개선하는 등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지속 유지·관리하고 있다.
김진우 이사장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주차시설에 범죄예방시설 진단을 꾸준히 실시해 범죄 예방기능을 강화하고 불안요인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주차시설뿐만 아니라 공단에서 운영하는 모든 시설에 대해서도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전국매일신문 백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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