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김진우 이사장, 이하 공단)은 지난 4일(목) 동작구, 관악구, 금천구, 영등포구 4개구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대회의실에서 재난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네트워크협의체” 구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에 구성된 '안전네트워크협의체'는 공단의 제안으로 관악구, 금천구, 영등포 서남권 4개구 시설관리공단이 함께 참여하여 구성된 협의체로, 재난⦁안전보건관리 체계 고도화 및 협력적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구민과 근로자의 안전 증진을 도모하고 안전기능을 수행하여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협의체 주요 운영 내용은 재난⦁안전보건 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교육 및 기술협력, 합동교차점검 등 안전보건 인프라 구축 공동 추진, 사업장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합동 캠페인 진행 등이다

공단은 안전을 기반으로 한 ‘변화와 혁신’이라는 김진우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안전 중심의 경영으로 2023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 비즈니스연속경영시스템(ISO 22301),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등 성과를 창출하였으며, 지난 5월 산업안전보건 실천결의대회 시작으로 실천서약식, 전사적 안전의식 강화 캠페인, 안전공모전 등 안전예방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진우 이사장은 “기관간 상호 협력⦁교류를 통한 중대재해⦁산업안전보건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시설,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동작뉴스 김국제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