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0. 18일자 <동작저널> 보도기사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상우)은 지난달 30일 흑석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 모두가 하나되는 체육예술의 장인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동안 열린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숨은 솜씨와 끼를 선보이는 열정적인 무대로 총 16개팀이 출연해 400여명의 지역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흑석작품발표회'는 유아발레, 어린이 재즈댄스, 성인 댄스스포츠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회원들이 직접 출연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맘껏 선보였다. 공단 관계자는 '흑석체육센터는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스포츠센터로서 매년 '회원의 밤'을 개최해 회원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 구민들이 진심으로 감동 받을 수 있는 지역건강센터로 거듭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