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지방공기업[조선일보] | ||
작성자 | 작성자경영혁신팀 | 작성일 | 작성일 06.11.07 |
첨부파일 |
|
||
조회수 | 조회 6,117회 | ||
2006.11.7 <조선일보> 보도기사
전국 지방공기업 '성적표' 전국 자치단체 산하의 지방공기업(공사 · 공단 등)에 대한 '성적표'가 나왔다. 행정자치부는 평가가 가능한 전국 91개의 지방공사 · 공단, 그리고 78개 지방직영기업에 대한 '2006년도 경영평가' 결과를 6일 발표했다. 결과는 구체적 수치 없이 가급(16.5%), 나급(30.8%), 다급(37.4%), 라급(12.1%), 마급(3.3%)의 다섯 등급으로 발표됐다. 전국 6개 지하철 운영기관 중에서는 서울 5~8호선을 담당하는 도시철도공사가 작년에 이어 가급 판정을 받았다. 2004년에는 서울지하철공사(현 서울메트로)가 차지했었다. 택지개발 · 주택건설이 주 업무인 전국 12개 도시개발공사 중에서는 광주와 부산의 도시개발공사가 수위에 올랐다. 전국적으로 56개가 있는 시설관리 공단 중에서는 특별 · 광역시는 부산과 서울시, 일반시는 김해 · 안성 · 수원 · 창원시, 자치구에서는 송파 · 동작 · 성북 · 종로구 가 가군에 들었다. 지방직영기업의 경영 평가에서는 서울 · 화성 · 상주 · 홍천의 상수도 담당기관, 안양 · 구리의 하수도 담당기관, 그리고 천안시공영개발이 우수판정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재)한국자치경영평가원이 맡았으며, 배점은 사업운영(50점) · 경영관리(18점) · 책임경영(17점) · 고객만족(15점)등이다. 행자부는 이 결과를 토대로 직원에 대한 기관성과급을 차등화하고, 표창도 할 계획이다. 하위 평가를 받은 곳에 대해서는 정밀진단을 통해 사업영역 조정, 임원 해임, 조직개편 등을 벌이게 된다. 이평가는 1993년 시작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