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바가지' 없는 알짜 휴가 떠나세요[동아일보] | ||
작성자 | 작성자경영혁신팀 | 작성일 | 작성일 06.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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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조회 6,066회 | ||
2006. 7. 14일자<동아일보> 지면기사
'바가지' 없는 알짜 휴가 떠나세요 본격적인 피서철이 다가오면서 각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휴양소가 '알뜰한' 휴가를 원하는 사람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숙박비가 2만~3만원 선으로 저렴한 편이고 식당 목욕탕 PC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 노인과 동반한 가족은 우선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자치구 비용을 들여 운영하는 만큼 타 지역 주민들에게는 이용료를 더 받는다. 주말은 대부분 예약이 다 찼지만 주중에는 아직 여유가 있는 곳이 많다. ○ 충남 안면도 동작휴양소 동작구는 2001년 충남 태안군 안면읍 신야리의 폐교를 매입해 리모델링을 거쳐 건물 4개동에 23개 객실을 갖춘 휴양소를 마련했다. 식당과 강당, 맨발지압로, 운동장, 바비큐그릴, 노래방 등의 편의시설을 구비했다. 객실은 콘도형으로 15, 18, 27평형 펜션이 특히 인기가 높다. 지난해 증개축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다. 예약은 인터넷홈페이지(www.idongjak.or.kr)에서 가능하다. (041-673-7907~8) 이용료는 성수기 8평형을 기준으로 △60세 이상 노인 동반 동작구 주민은 2만 5000원 △일반 동작구 주민은 3만원이며 타 지역 주민은 3만~5만원이다. 꽃지, 샛별, 방포, 안면해수욕장 등이 주변에 있고 태안 마애삼존불상과 난도, 괭이 갈매기 번식지, 내파수도 등도 가까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