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 동작복지재단(이사장 황동혁), 동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성연)는 전문자원봉사자 활동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개소한 동작구 어르신행복콜센터의 서비스 제공과 관련해 기술을 요하는 전기관련 민원 접수시, 전문 자격을 갖추거나 숙련된 기술을 가진 인력의 부재로 응대에 어려움이 있어 공단 전문직 직원이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동작복지재단에서 어르신행복콜센터를 운영하며 민원접수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접수된 요청사항을 지원할 봉사인력모집 및 배정을 하고 공단에서는 기술(전기분야 소수선 등) 관련 요청사항 처리를 위해 봉사인력을 지원한다.

또 세 기관은 지역봉사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적극 동참함으로써 관내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독거노인 또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에 대해 사회적 관심 증대를 위한 홍보활동 추진에도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출처 : 전국매일신문 백인숙 기자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http://www.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