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운영하는 동작삼일수영장(관장 김지수)은 지난 22일 동작구치매지원센터와 치매예방 및 조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센터 회원을 대상으로 기억력(치매) 예방 검진을 진행했다. 

동작삼일수영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5월부터 12월까지(8개월) 이용회원들에게 무료로 기억력(치매) 예방 검진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 시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개선할 수 있는 질병으로, 최근 기억력이 저하되는 등 치매가 걱정되는 이용회원들은 누구나 무료로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지수 관장은 “찾아가는 무료 치매 검진을 통해 주민들의 치매를 예방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