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1 <동작신문> 보도기사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자원봉사단 첫 봉사활동

              -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한 소외된 이웃사랑 실천 -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 자원봉사단은 지난 7월 26일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동작실버센터 및 청운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

  김이기 이사장을 비롯한 15명의 ‘자원봉사단’은 청소와 고장난 가전제품(선풍기, 세탁기 등) 수리를 비롯하여 노후 전기설비와 배수로 정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 대한 식사수발 등에 이르기까지 분야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에서 봉사단 구성 후 첫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하는 공단 임직원들의 의지가 직접 실천으로 이어진 것이다. 

  앞으로도 공단 ‘자원봉사단’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실용 우선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감을 기치로, 일회성 봉사가 아닌 정기적이면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나아가 전체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그동안 선풍기 등 가전제품 고장이 있어도 손을 쓰지 못하는 실정이었는데 공단에서 찾아와 수리를 해주니 요긴하게 다시 쓸 수 있게 되었다.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정비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