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최우수공기업'[서울신문] | ||
작성자 | 작성자경영혁신팀 | 작성일 | 작성일 07.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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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1. 16 <서울신문> 기사 발췌
행자부, 지방공기업 188곳 경영성적 발표.... 14곳 최우수 등급 전국의 지방 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서울특별시 도시철도 공사가 지하철 부문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행정자치부는 15일 '200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 사장평가'에서 188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5개 부문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은 14개 공기업을 발표했다. 이번 경영평가에서 ▲도시개발부문 광주광역시 도시공사 ▲시설관리부문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기타 공사 및 공단부문 서울시 농수산물공사 등 14개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하위 등급은 의왕시설관리공단 등 5개 공기업등이다. 또 2006년 10월 지방공기업법 개정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 사장 업무성과평가에서도 서울시 도시철도공사사장과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등 10개가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서울 종로, 성북, 동작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도 가등급을 받았다. 지방공기업에 대한 경영평가는 1993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상대평가로 이뤄진다. 평가 결과는 임직원 및 사장단의 인세티브 성과급에 반영된다. 성과급은 0%에서 최고 750%까지 차등지급될 예정이다. 사장이나 이사장은 ±10% 내에서 연봉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교수, 공인회계사, 연구원 등 69명의 전문가가 책임경영, 경영관리, 사업운영, 고객만족 등 경영 전반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지방문을 통해 실시했다. 행자부 관계자는 '경영평가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보다 평균점수가 가각 1.04점, 3.1점씩 올랐다.'면서 '지방공기업이 전반적으로 경영혁신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일부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공기업은 경영환경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곳도 있다.'고 덧붙였다. 최하위 등급인 마등급을 받은 지방공기업은 경북 구미원예수출공사, 인천 부평시설관리공단 등 5곳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