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9.10. <시정신문> 보도기사

동작시설관리공단, 신대방2동 친절시범주차장 주민 호평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올 1월부터 신대방2동 공영 구릉주차장 1개소 를 친절시범주차장으로 선정해 ‘Before Service’를 실시한 결과,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주차관리원 실명제와 친절주차장 홍보물 부착을 통해 주차관리원의 책임감과 친절도를 제고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주차초소에 개량지붕을 설치해 우천시 비에 노출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특히 차량의 시동 불량과 타이어 공기 빠짐, 차량에 흠집 발생 등 비상시 응급조치용 차량 정비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모든 공영주차장을 친절시범주차장으로 지정, 내 집 주차장처럼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5개 체육센터와 휴양소의 주출입구에 손세정기를 설치하고, 강의실에서 담당지도교사가 체크할 수 있도록 귀체온계를 비치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신종 플루 확산 추이에 따라 동작구보건소와도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