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12월 23일 ‘2025년 대한민국 ESG 경영혁신대상’에서 ESG 공공경영 혁신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대상으로 공단의 지속가능경영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공단은 친환경 시설 운영,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 확대, 투명한 경영체계 구축 등을 통해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구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실천 가능한 ESG 과제를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단은 내부 구성원의 ESG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참여형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공공부문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책 이행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모두가 ESG 가치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해 책임 있는 공공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