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리동네 도서관이 생겼어요[동작케이블TV] | ||
작성자 | 작성자경영혁신팀 | 작성일 | 작성일 09.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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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9. <동작케이블TV> 보도기사
우리동네 도서관이 생겼어요. <앵커멘트> 지난해 동 통폐합으로 남은 옛 상도 1동 청사가 공공도서관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다음달 사당2동에도 도서관이 문을 열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상학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본문> 지난해 2월 당시 상도 1동 주민센터입니다. 상도 1동과 5동이 통폐합되면서 유휴청사로 남았지만 단층 건물인데다 공간이 협소해 활용이 쉽지 않았습니다. 이 건물이 1년여 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공공도서관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단층은 2층으로 올리고 1층에는 어린이 도서실과 장난감 대여점 등 아이와 부모를 위한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2층은 교양도서 1만 여권과 멀티 미디어실을 갖춰 청소년과 일반주민들이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 김우중 /동작구청장] ''집에서 걸어갈 수 있는 도서관이 있다는 것은 단순히 우리동네 문화시설이 있다는 가치를 가지고 있다.'' 서울시는 인구 5만 명 당 도서관 1곳을 두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동작구의 경우 어린이 도서관을 빼면 도서관 시설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이렇다 보니 새 도서관 개관식에 주민 100여명이 몰려들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 이혜진 /상도1동] ''저 같은 경우 아이들이 어린데 데리고 다니기가 어려웠다 이곳은 교통편도 좋고 어린이 집하고 가깝고..'' [인터뷰 : 유현미/ 상도1동 주민] ''시간 나면 자주 오고 좋은 프로그램 있으면 참여하고 그럴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도서관 개관에든 개인과 기업체의 도서 기부도 이어졌습니다. 근대 한일관계사 연구 권위자인 신국주 박사는 고서 5천 여권을 건넸고 HCN 동작방송은 천 만원 상당의 신간 도서를 기증했습니다. [인터뷰 : 유정석 / HCN 동작방송 대표] ''이번 도서관 개관은 평소에 독서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는 동작구민에게 소중한 안식처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동작구는 리모델링을 마친 옛 사당2동 청사를 다음달 공공도서관으로 개관할 예정이어서 주민들의 도서관 접근성이 크게 나아질 전망입니다. HCN 박상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