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4.23.<시정신문> 보도기사

영어·운동접목 맞춤교육 ‘인기’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 바우처 사업 성과발표회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오는 27일 오전 9시 50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4월 창의경영발표회'에서 ‘얘들아 기죽지 마…우리가 도와줄께’라는 제목으로 시설관리공단 최초로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 성과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 2008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월에 걸쳐 영어와 수준별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인 ‘Fun Fun English School'을 실제 적용한 사례를 발표한다. 바우처는 정부가 연령과 소득 등 일정 기준에 따라 특정 수혜자에게 교육이나 의료 등 복지서비스 비용을 보조해주는 제도이다.

공단은 그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영어와 건강을 동시에 충족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