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동작상도국주도서관,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방 도서관 운영모델 안착[시민일보] | ||
작성자 | 작성자경영혁신팀 | 작성일 | 작성일 10.01.27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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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7. <시민일보> 보도기사
동작상도국주도서관,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방 도서관 운영모델 안착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작상도국주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의 호응 속에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단은 동작상도국주도서관이 개관 석 달 만에 월 평균 1만3000여명의 방문객 기록을 세웠으며, 아울러 도서관에서 개설한 겨울방학시즌 프로그램이 학부모와 아이들의 큰 호응과 참여 속에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동작상도국주도서관은 지난해 10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성장을 거두고 있다. 그 결과 개관 석 달 만에 한 달 평균 1만3000여명의 방문객이 도서관을 다녀갔으며, 대출권수도 월 평균 6000권이 넘을 정도로 호응이 좋다. 또한 아이들의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최근부터 운영 중인 겨울방학시즌 프로그램들이 모집 수일내에 조기 마감되는 등 성황을 누리고 있다. 한 예로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케익 만들기’, ‘신나는 창의가베’, ‘역사논술교실’ 등의 프로그램은 15명을 정원 모집하자마자 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학부모는 “가까운 곳에 도서관이 생겨 좋았는데 이젠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니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시간이 많아져서 너무 좋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개설을 희망했다. 공단 관계자는 “지금 도서관에는 책을 빌려보려는 주민들과 아이들, 그리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가족 단위 주민들과 아이들로 도서관은 연일 북적대고 있어 명실공히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방 도서관’ 운영 모델로 안착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에 힘입어 오는 3월부터는 대상을 확대해 주부 등 성인 대상 프로그램을 발굴,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도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변종철 기자 say@siminilb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