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동작구민체육센터[서울신문] | ||
작성자 | 작성자경영혁신팀 | 작성일 | 작성일 05.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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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조회 6,688회 | ||
2005. 11. 25일자<서울신문-SEOUL IN> 보도기사
[자치센터탐방] 동작구민체육센터 서울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자랑하는 동작구민체육센터는 보라매공원의 광활하고 아름다운 경관 속에 자리잡고 있다. 때문에 시설이용도 오고가면서 느끼는 공원의 정취는 비길 바가 없다.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www.idongjak.or.kr)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2002년 지하2층 지상4층에 연면적 2,340평 규모로 지어진 구민체육센터는 월평균 6만 2000여명, 연간 75만명이 이용하는 인기만점의 종합 스포츠센터다. 보라매공원 주변에 들어선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이 주 고객층이다.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 센터는 수영, 헬스, 실내축구, 골프연습장 등 총 19개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어, 유아학습 등 26개의 강좌가 진행되는 지능개발프로그램도 구민들로부터 사랑받는다. 장애인 재활수영, 노년층을 위한 '찾아가는 웰빙건강체조교실', '비만탈출교실'등 건강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관내 의료기관과의 협약 체결을 의료서비스도 제공한다. 지하2층의 수영장은 25m 6개 레인으로 이뤄진 성인풀과 2레인의 어린이 풀시설이 갖춰져 있다. 수영장 수질상태나 수온 등의 관리는 서울시내 수영장 가운데 최고수준이다. 탈의실과 샤워실도 깨끗하고 쾌적한 편이다. 지하1층은 172평의 넓고 쾌적한 헬스장으로 유산소운동기구와 무산소운동기구 등 총 42종의 최신 운동기구를 완비했다. 트래드밀(러닝머신)에는 각각 TV모니터를 통해 위성방송을 시청하면서 운동을 즐길 수 있고 실내 공기는 공기청정기로 깨끗하게 유지된다. 헬스장의 또 다른 특징은 헬스강사의 지도아래 개인별 맞춤식 운동관리가 가능하다는 것. 체성분분석기, 전자동혈압계, 비만도계 등이 설치된 체성분검사실에서 혈압, 비만도, 체지방 등의 분석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운동프로그램을 처방해주고 있다. 지상1층은 212평의 체육관으로 꾸며져 있다. 배드민턴, 검도, 농구, 배구, 탁구뿐만 아니라 실내축구, 뮤직줄넘기 등의 다목적 운동도 가능하다. 방송시설과 방음시설이 있어 구민체육대회 등 각종행사도 이곳에서 자주 열린다. 지상2층은 고객상담실과 회원 휴게실이 마련돼 있어 센터 운영에 대해 이용자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에어로빅과 발레, 리듬체조, 재즈댄스, 요가, 밸리댄스 등 최신 유행 건강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다목적실도 2층에 위치한다. 지상3층은 지능개발실로 뮤지컬 잉글리시, 구연동화, 레고닥터, 원어민영어교실 등 총 26강좌가 진행된다. 만 1세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들이다. 지상4층은 총 26타석의 골프연습장이 있다. 자치구 공공체육시설 중 최고를 자랑하는 이곳은 최첨단 자동티업시스템, 평면, 입체형 퍼팅 연습장, 스윙영상분석기, 개인별 자세교정 등 최상의 골프레슨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구내식당(카페테리아), 체육용품점, 골프용품점 등도 있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가 효율적으로 운영돼 평당 이용회원수가 월 2.2명으로 서울시내 자치구 체육센터 가운데 최고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센터는 자치구 체육센터 가운데 최초로 지난 5월 산업자원부로부터 '한국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센터는 내년부터 체육의료기구와 전문 인력을 보유한 운동처방센터를 시범 설치, 운동처방사의 처방에 의해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체력단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