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에서 운영하는 흑석체육센터는 치매예방과 조기관리를 위해 4월 17일 동작구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작구치매지원센터와 협력해 치매 검진을 진행하고 이용 회원의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치매는 조기 발견 시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개선할 수 있는 질병으로 조기 검진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검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최근 기억력이 저하되는 등 치매가 걱정되는 만 60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흑석체육센터 관계자는 “센터 이용회원에게 무료로 기억력(치매) 조기검진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치매 치료와 관리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