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운영하는 동작구민체육센터(관장 윤종하)에서 지난 14일(일), 2025년을 마무리하는 배드민턴 회원친선 교류대회를 개최하였다.

센터 배드민턴 정기강좌를 수강하는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펼치며 건강하게 2025년을 마무리하며, 뜨겁게 뛰는 붉은 말의 2026년 병오년을 기약하였다.

이번 친선대회에서는 관내 흑석체육센터의 배드민턴 회원 60여명이 함께 하여, 관내 체육시설 회원들이 친목을 다지고, 동일 종목 동호인들의 커뮤니티 형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윤종하 관장은 “서울시 각 자치구 내 체육시설 중에서 순위권의 규모와 이용회원을 보유한 시설에서 이용회원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데 큰 의미를 둔다. 선수급의 마스터즈 대회는 아니지만 그간 회원들의 노력을 펼칠 수 있는 자리는 그 자체로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큰 마당이 되어 준다. 동작구민체육센터는 향후에도 이용회원들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체대회를 운영하여,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의 역할 수행을 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동작뉴스 김국제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