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최근 구립청소년독서실 14명 청소년에게 ‘2025년 모범청소년 동작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공동체의식, 나눔과 배려, 성실한 생활태도 등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자 수여됐다.
이번에 상을 수상한 14명의 학생은 학업에 대한 열정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학교 안팎에서 보여준 책임감 있는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독서실 자원봉사, 또래 학습 멘토링,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청소년으로서의 소임을 다해왔다.
상을 수상한 한 학생은 “평소 하던 작은 실천들이 이렇게 큰 상으로 이어져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이 배우고 나누면서 지역사회의 좋은 역할 모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우 이사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지역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자원봉사 연계활동, 자기주도형 진로탐색과정 등 다각적인 청소년 육성정책을 통해 청소년이 ‘지역의 주인공’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국매일신문 백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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