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개인정보유출 관련 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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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체육사업부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2-04-14 15:55:12 |
안녕하십니까, 저는 동작구에 일시 거주하고 있으나 주민등록 상 동작구민도 서울시민도 아닌 사람입니다. 여성플라자스포츠센터를 약 4개월간 이용한 전적이 있고, 해당 시설을 이용하기 위하여 당 시설이 요청하는 정보(이름,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거주지 등)를 여성플라자스포츠센터에 제공하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제공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유출된 정황이 있어 그에 관하여 문의드립니다. 저는 동작구에 '일시'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제 전화번호를 동작구와 관련하여 등록한 곳은 오직 '여성플라자스포츠센터'이며, 그 외에는 전혀 없습니다. (기껏해야 학원 수강 등록서나 부동산 거주 계약서에 들어갔을 뿐입니다.) 그런데 이번 4월 11일 총선과 관련하여 18대 국회의원이자 19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된 '전병헌' 의원에게서 국정보고나 지지를 호소하는 각종 문자나 전화를 수신하였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동작구에 제 전화번호가 등록된 곳이 거의 없습니다. 학원이나 부동산에서 제 전화번호를 유출할 리가 없으니 남은 곳은 스포츠센터 외에는 없는 셈이지요. 저는 스포츠 센터 이용 계약서를 작성할 당시 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유출되어 다른 방법으로 이용이 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실제 약관에도 명시되어 있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선거법에는 개인정보 수집에 관한 규정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기준으로 제 개인정보를 해당 후보자 측에 넘겼는지 매우 궁금하군요. 또한 이미 선거 이전에 각종 '국정보고' 등을 이유로 제 전화번호로 정보를 전송한 것은 공식적인 선거 기간 이전에 제 전화번호가 해당 후보(당시에는 그냥 후보였죠)에게 넘어갔다는 것이 되는 셈네요. 제 개인정보가 어떻게 해서, 어떠한 과정으로 후보에게만 넘어갔는지 자세한 사정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법령 등의 이유로 제공이 되었다면 구체적인 법령 이름과 조문도 함께 요구합니다. |
처리부서 | 체육사업부 | 고객서비스 담당자 | 김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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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일자 | 2012-04-16 | 고객서비스 책임자 | 김정명 |
안녕하세요. 김빛나님! 먼저, 우리 여성플라자스포츠센터를 이용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김빛나 회원님께서 올려주신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현재, 우리 여성플라자스포츠센터 전 직원들은 매년 정기적인 『개인정보보호법』인식 제고를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회원님들의 소중한 개인정보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김빛나님께서 우려하시는 개인정보 유출이나 제공은 일어나서도 안되며, 있을수도 없은 일이니 이점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좀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전화(822-2426)를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벚꽃이 활짝피는 봄철이 되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고른 영양섭취로 건강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김지수(822-2426) |
담당부서 : 체육사업부 전화 : 822-2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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