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터줏대감 큰 목소리 = 흑석 체육관은 원래 그런 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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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흑석체육센터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23-02-14 16:58:14 |
흑석 체육센터 이용을 처음으로 시도한 시민입니다. 10년 남짓만에 실내 수영장을 방문하였고, 새로이 재개된 수영강습시간을 위해 모든 수영 준비물은 새것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수영 전날 저녁에도 자택에서 샤워를 하였고, 익일 아침 새 수영복을 집에서 입고 간 것이 화근이 되었습니다. 아침 수영강습 시작시간이 임박한 가운데 수영복을 입고 왔다고 여자 탈의실 청소하는 분께 잔소리를 들었습니다. 수영복을 입고오면 안된다는 것은 수영강습 신청당시 안내받지 못한 사항이였고, 저는 오늘 처음와서 몰랐다고 청소하는 분께 답변드렸으며, 안내 데스크에 문의하여 시정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탈의실 청소하는 분께서 본인이 말씀하시면 이용자가 듣지 않는다고 다른 탈의실 이용자 분들께 잔소리를 대신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흑석 체육관에 다니신지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용자 분께서 저와 1미터 거리를 두고 탈의실 전체 이용자들이 들을 수 있게끔 큰 목소리로 ˝수영하는 분들은 수영복이 운동복장이라고 생각하는데, 수영복을 미리 입고 오면 안되고 체육관에 와서 샤워를 하고 수영복을 입어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방송을 하는 것입니다. 본인은 체육관 이용수칙 내용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 아니고, 체육관 이용수칙에 대한 안내가 터줏대감 이용자의 큰목소리로 운영되는 관리지침에 이의를 제기하는 바입니다. 시설이용 관련 안내는 시설 직원분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옳으며, 시설이용 관련 수칙에 대한 내용이 시설 이용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설명이 필요합니다. 터줏대감 이용자의 큰 목소리를 허용하는 것은 최선이 아닙니다. 체육관 이용자에게 무안을 줌으로써 관리가 이루어진다는 것은 곧 흑석 체육센터의 문화로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 |
처리부서 | 흑석체육센터 | 고객서비스 담당자 | 김성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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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일자 | 2023-02-15 | 고객서비스 책임자 | 김영호 |
안녕하십니까? 회원님 저희 흑석체육센터 운영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미화직원의 업무태도와 관련하여 이용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우선 유선으로 말씀드렸듯이 해당 시간대 미화직원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및 응대교육 실시하여 불친절로 인한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또한 수영장 이용안내와 관련하여 문자 및 홍보물 제작으로 이용에 불편사례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문의 사항이 있으실 경우 흑석체육센터 김성진 주임(070-7204-5034)에게 연락주시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회원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담당부서 : 흑석체육센터 전화 : 070-7204-50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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