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시 성인 수영반 운영에 대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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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사당문화회관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22-12-29 23:30:47 |
안녕하세요. 20시 성인 수영반에서 강습을 듣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현재 해당 수영반은 강사 2분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각각 2레인씩 맡아서 하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나눠서 진행하는 이유는 수강생들의 수준이 조금씩 차이나기 때문에 비슷한 수준의 수강생들을 모아서 각 강사님께서 수업을 진행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안내 받은 바로는 다음 달부터는 상대적으로 실력이 부족한 수강생을 모은 2개 레인에서는 오리발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고 오리발을 사용할 수강생은 앞으로도 오리발을 사용할 나머지 레인으로 이동해서 수업을 들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현재 저를 강습해주고 계시는 강사님의 수업 스타일과 훈련 강도가 마음에 들기에 갑자기 오리발 사용을 중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납득이 되지 않아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저는 현재 이 반이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재개강된 시점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다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레인의 강습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현재에 이르렀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중 오리발 사용 같은 경우는 재개강 된 첫 달에는 오랜만에 수영을 하는 것이므로 적응기간의 개념으로 사용하지 않았었고, 그 다음 달부터는 지금까지 쭉 오리발을 사용해왔습니다. 즉, 강사님이 판단하시기에 현재 우리 반, 레인에 계신 수강생 분들의 수준이 오리발을 사용해서 훈련해야 효율적인 방법으로 실력이 늘 수 있다고 판단하셨기 때문에 지금까지 사용해온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수강생 분들도 가장 선두에서 돌고 있는 사람의 속도를 충분히 잘 쫓아오고 있었기 때문에 강사님의 훈련 강도와 오리발을 사용하는 것을 포함한 강습의 방법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반 내에 있는 소수의 누군가가 오리발 사용에 문제가 있어서 오리발 사용 자체를 중지하는 것이라면, 오리발 사용은 현재는 강습이 중지된 스타트 연습처럼 문제가 크게 발생할 수 있는 요소도 아니기 때문에, 그 분이 양해를 구해서 본인만 사용을 안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양해를 구해야 하는 것이지 문제 없이 운영 중이던 프로그램 자체를 바꾸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오리발을 사용하는 것으로 인해 훈련 강도가 너무 강하게 느껴졌고 이로 인해 본인이 힘들다고 생각했다면 이는 중간에 1바퀴 정도 쉬면 해결이 될 수 있는 문제이고, 오리발 사용은 훈련의 종류와 효과를 다양하게 만들어 강습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게 만들어주는 도구인 것이지 훈련 강도와는 별개기에 사용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훈련 강도가 낮아지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말로 이 반의 훈련 강도가 버틸 수 없는 수준이라면 이 수업의 바로 뒤에 있는 중급반이나 초급반을 등록해서 본인의 수준에 맞는 연습을 해야맞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국에 2개 레인에서 오리발 사용을 중지한 채로 수업을 진행한다고 해도 문제가 생깁니다. 왜냐하면 오리발 사용을 원하는 사람은 앞으로도 오리발을 사용할 레인에 가서 수업을 들으라고 했는데, 아직 반 이동이 일어나지 않은 지금도 해당 레인이 사람이 더 많습니다. 즉, 오리발 사용을 위해 반 이동이 일어나면 해당 레인은 수강생들이 원활하게 수영 연습을 하는데 문제가 생길 것이 분명합니다. 마지막으로 수강생 대부분이 오리발 사용 중지에 대해서 동의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강사님의 재량과 수강생들의 수요 중간 어딘가에서 수업의 방향성이 만들어지고 진행되는 것인데 일방적인 오리발 사용 중지 통보는 이에 맞지 않는 형태의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일방적으로 특정 레인에서 오리발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오리발 사용을 위해 수강생들이 특정 레인으로 강제로 이동하는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오리발을 사용하기 싫은 사람이 있다면 이는 강사님과 소통을 해서 상황에 맞춰 강사님이 맡은 2개 레인 중 1개는 맨발로 하고, 1개는 오리발을 사용하는 등의 강사님의 판단 하에 강습 방식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강사님과 수강생에 대한 센터의 최소한의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
처리부서 | 사당문화회관 | 고객서비스 담당자 | 박준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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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일자 | 2022-12-30 | 고객서비스 책임자 | 소형수 |
회원님 안녕하세요. 먼저 우리센터 운영에 대한 관심과 함께 소중한 의견을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원님께서 요청하신 내용은 유선으로 말씀 드린바와 같이 현재 공단에서 운영하는 센터들의 수영 프로그램은 시간대별 정원제(70명)로써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레인별 진도 편성시 특정레인에 인원이 편중되지 않도록 조정하여 유연하게 원활한 수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운영 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이나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070-7204-5113(배창원대리)으로 연락을 주시면 상세히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회원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담당부서 : 사당문화회관 전화 : 070-7204-3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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