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울여성플라자 30분순환운동의 유지를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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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체육사업부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20-01-07 18:49:56 |
저는 5년여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소재 서울여성플라자 스포츠센터에서 30분순환운동을 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2020.01.03. 목요일 서울 여성플라자와 대한체육회로부터 30분순환운동의 1월말 폐강을 알리는 공고문을 보았습니다. 하여 서울여성재단 공간운영팀에 폐강의 이유나 사전 질의없는 이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대해 통화를 하였습니다. 여성재단측의 말인즉, 스페이스살림과 여성재단건물을 잇는 다리공사를 위해서 라는 답변만으로 일축하였습니다. 운영주최인 서울여성재단과 대한체육회는 순환운동 회원250여명의 운동 대체공간의 마련이나 대안적 방안도 제시하지 않고 일방적인 회피성 답변으로 서울시의 계획을 따른다는 말로 일축하여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서울시는 250여명 회원을 외면하고 스페이스 살림만을 위해 기존의 순화운동회원의 운동권을 말살하고 다리를 연결하려 하는 것이 과연 박원순 시장과 서울시의 계획인지 알고 싶습니다. 서울여성재단과 대한체육회는 현재 서울시의 사업계획을 빌미로 임대공간의 운동이라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계약해지 통보를 하고 회원 들에게 폐강을 통보하는 소통없는 행정절차만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물며 스페이스살림과 서울여성재단에 놓이는 연결다리는 저희들의 운동공간과 관계없는 2층임에도 서울여성재단의 교육문화시설을 현 순환운동으로 옮기고 순환운동을 폐강하려는 몰상식하고 이해와 동의없는 전 근대적 공무원의 방식으로 처리중입니다. 아울러 “여성전용 30분순환운동”이라는 프로그램명이 역차별적이라는 민원도 있었다며 폐강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건물의 이름은 서울여성재단입니다. 그렇다면 이 얼마나 역차별적 건물인지요. 당시의 이해나 취지에 따라 붙여진 프로그램명 일진데 그것마져 회원들의 몫으로 돌려 폐강을 몰아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서울여성재단은 자신들의 교육문화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재단건물 설립이후 존재한 순환운동을 내몰고 그 자리를 이용하려고 하니 더더욱 순환운동의 폐강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입니다. 서울여성재단은 대체공간의 확보나 대안방안도 없이 임대공간인 순환운동 사업자에게 갑질을 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250여명 순환회원들의 운동에 대한 긍지, 이제까지의 지속성, 사업으로서의 가치를 두고 보더라도 운영의 가치가 있기에 현재까지 지속된 것 일 텐데 말입니다. 대체공간에 대해 문의해 본 결과, 여유공간이 없다며, 정작 자신들의 교육문화시설을 살리고 30분순환운동을 죽이는 이런 말도 안 되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체공간의 확보나 대안도 없다는 서울여성재단과 대한체육회, 그리고 주무관청인 서울시에 저의 대안을 말하고 싶습니다 - 교육문화시설의 대체공간 : 2층 성평등도서관앞 20여평의 여유공간으로 하면 어떨까요? 그곳은 현재 4인용테이블과 기증도서들로 구성된 사실 매우 허접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대기공간입니다. - 30순환운동 공간 : 로비공간이나 계단폭증설로 인해 공간을 축소해야한다면, 중복기능의 운동기구나 최소한의 근력운동기구를 설치하여 (현 동작구민체육센터 30분 순환운동) 일별배치 공간으로 마련해도 좋을 듯합니다. 남성회원이 함께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음은 여성재단의 사이트에서 발취하였습니다. 하나, 우리는 협력업체와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하며, 인권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권유한다. ~협력업체에는 일방적 통보만으로 인권경영이란 말을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세입자도 3개월의 유예기간이 있는데 순환운동에는 없었습니다. 하나, 우리는 지역에서의 현지 주민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한다 ~일방적 통보로 회원들의 인권 중 일부는 무시되고 보호받지 못하였습니다. 다음은 스페이스 살림의 탄생취지이며 운용요약입니다. 이곳은 여성이 제작 활동과 창업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 가족과 함께 문화생활을 누리고 가족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세워질 계획이다. 스페이스살림은 단순히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을 넘어 가족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첫 발걸음이 힘찬 만큼 여성가족복합공간 스페이스 살림이 멋지게 완공될 날이 더욱 기다려진다. ~건강한 신체를 기본으로 건강한 정신이 이루어질 텐데, 회원들 대부분이 여성으로 가족의 건강과 소통을 책임지고 있지만 서울시는 공간만 보고 사람은 보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250여명 순환운동 회원들의 대다수는 여전히 운동을 이어가고 싶고 특히 30분순환운동의 유지를 바라고 있습니다. 서울여성재단과 스페이스 살림에 치이고 소외되는 회원이나 공간이 아닌 어우러지고 유지되는 운동공간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관계기관의 소통과 원만한 처리를 부탁드립니다. |
처리부서 | 체육사업부 | 고객서비스 담당자 | 임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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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일자 | 2020-01-08 | 고객서비스 책임자 | 김정명 |
김영희님, 안녕하세요 먼저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체육센터 운영에 관심을 가져주신 점 감사드리며 문의주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여성플라자센터는 2018년 3월1일자로 대한생활체육지도자연합회에서 관리∙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와 관련된 사항은 대한생활체육지도자연합회 또는 여성플라자(재)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라며 공단과는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의견 감사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담당부서 : 체육사업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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