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유아 수영 시간표에 대한 운영 및 시설 개선 요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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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
작성자 | 윤** | 작성일 | 2010-02-01 21:02:40 |
흑석 체육센타를 이용하는 맘입니다. 아이가 유아 수영을 하는데 예전에는 월, 수, 금요일 반이 있었는데 지금은 월, 금, 토반으로 바뀌었습니다. 5,6,7세들이 하는 수영이고 또 아무리 잘 배워도 부족한 면이 많은 아이들입니다. 몇개월을 해도 진도가 많이 나가지도 못하구요. 그런 아이들한테 자유수영인 토요일을 넣어서 월,금, 토요일 반을 만든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혼자서는 아직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한테 자유수영이라니요. 더우기 월,수,금 요일반이 없던 것도 아니고 가격차이도 일, 이천원 차이 밖에 안나는데 가격적으로도 수업하나를 더 하고 몇천원 더 내는게 낫다는게 엄마들의 생각입니다. 아직 미숙한 아이들한테 월요일 수업하고 금요일에 수업하면 얼마나 수영진도가 나갈건지도 의심스럽습니다. 더우기 들리는 말로는 선생님의 사정상 수업이 없어졌다고도 하고, 여름에는 중앙대학교에서 수업을 한다고 해서 월,금반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처음에 그런가 보다 하고 받아들였는데 아이의 수업진도도 그렇고, 수강료도 그렇고 맘에 들어하지 않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더우기 조금있으면 새로운 유아반이 생길텐데 이 모든걸 계속 유지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어서 몇자 적었습니다. 그리고 흑석체육센타에서는 아이들 수영하는 모습을 볼수 있는 휴게실이 있는데 정말로 눈 나쁜 사람이 사물을 보듯이 뿌옇게 가려져 있는 유리로 아이들을 보려면 답답하고 서비스가 참 엉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 수업시작전에 수업준비하시는 선생님들께 물이라도 뿌려달라고 창을 두드리면 선생님들도 귀찮아 하시면서 정작 엄마들이 아이 수업상태를 보려고 유리창문을 보려면 짜증이 다 납니다. 얼마전에 새로오신 센타장님께 말씀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조차 없는것도 불만입니다. 회원의 말을 듣고 조금의 시정조치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여러 엄마들이 갖는 불만중의 하나임에도 시간이 꽤 지난 지금까지도 별 변화가 없습니다. 제가 간 지도 꽤 되는데 언제 깨끗하고 깔끔한 창문으로 아이들이 열심히 수영하는 모습을 볼수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대방 여성프라자에 가봤는데 거기에는 밖에도 헤어드라이어가 있어서 수영하고 나온 아이들이 밖에서도 부모의 손을 빌어 머리를 말릴수가 있더군요. 남자 아이들 특히 조금 어리거나 저학년의 아이들 경우 지금같은 겨울날씨에 그냥 샤워만 하고 나올때가 많은데 어디가서 머리를 말려줄 곳도 없고 말려 줄 수도 없습니다. 여자탈의실에 데리고 들어갈 수도 없고 그렇다고 휴게실에서 머리가 마를때까지 마냥 기다릴 수도 없는 상황에서 항상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 안 할수 없게 됩니다. 회원을 모집하고 수업이 오래도록 유지가 될수 있는 조건의 첫번째는 회원을 생각해주는 마음과 건의를 하기 전에 먼저 처리를 해주려는 자세가 아닐까 싶네요. 한,두달하고 말거면 이렇게까지 쓸 필요가 없겠지만 오래도록 센타를 이용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긴 글을 남깁니다. 개선을 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처리부서 | 고객서비스 담당자 | 허경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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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일자 | 2010-02-03 | 고객서비스 책임자 | |
안녕하십니까? 윤태경 회원님!! 먼저 우리 공단체육센터에 관심을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유아수영반이 월수토 수영반으로 편성된 이유는 먼저 중앙대 수영 수업이 수요일 편성이 되어서 개설 되었음을 알려 드리며, 현재 유아 수영반 학부모님들께 설문조사를 한 후 학부모님들의 다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망대 유리의 습기 현상은 수업 들어가는 교사를 통해 불편이 없도록 수시로 ,물을 뿌려 제거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또한 로비 드라이기 문제는 즉시 시정 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다른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823-2273으로 문의 하시면 친철히 답변하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가정에 웃음과 건강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담당자 : 허경진 주임(823-2273) |
전화 : 823-22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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