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요가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관련 건의 혹은 제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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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사당문화회관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작성자 | 작성일 | 2016-11-03 13:44:41 | |
저는 동작구민체육센터 화목 8시 3층다목적실 요가반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봄부터 수강하여 여름에 쉬다가 가을부터 재수강하고 있습니다. 제가 요가수업에서 불만이던 점 두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다른수업도 마찬가지겠지만 요가 수업은 바닥에 매트를 깔고 자유롭게 자기가 원하는 자리에서 요가 수업을 진행합니다. 그런데 제가 수강하는 8시반 전 시간인 7시반이 폐강되어 8시반 수업 전에 미리 자리를 잡고 계신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보통 10분전에 도착하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일찍 와 계신 어머님들이 계셨습니다. 제가 앉으려던 자리에 락카키로 자리가 맡아져 있길래 할 수 없이 그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뒤늦게 들어오신 한 어머니가 짜증을 내면서 큰소리로 그러시더군요. 내가 맨날 하는 자리를 뺏겼다고 짜증난다고‥ 들으라고 일부러 큰소리로요‥ 그러자 다른 어머니들이 저를 쳐다보고 눈치를 보며 그옆에 맡아뒀던 락카키를 치우며 거기 앉으라고 하셨고 짜증을 내시던 어머니는 계속 짜증난다며 제 옆 락카키로 맡아두었던 자리에 앉았다가 앞에 다른 빈자리로 가버렸습니다. 저는 처음엔 무슨영문인지 몰랐으나 제가 그 어머니가 주로 앉으시는 자리에 앉아서 짜증을 내시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기분이 매우 언짢았습니다. 새로운 달이 되어서 신규수강생들도 있으니 자리 이동이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니 그것이 아니더라도 지정자리가 아니므로 매일 자리가 바뀔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자리를 대신 맡아주거나 본인이 주로 앉는 자리라고 다른 사람이 앉았다고 들으라고 짜증내고 면박주는 건 서로에 대한 예의도 아닐뿐 아니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강생들 모두를 불편하게 합니다. 같은 수강료를 내고 기분좋게 운동하러 갔는데 이런 일로 기분 상해서야 되겠나요. 제가 그 어머니들보다 나이가 어려서 뭐라고 한말씀 드리면 건방지다 소리듣기 십상일 것 같아서 이렇게 정식으로 운영진께 건의드립니다. 자리맡아주기, 자기자리 고수하기 등의 텃세를 부리지 않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한가지 더 있습니다. 처음에 센터에서 요가시작하면서 느낀 건데요‥ 요가매트 상태가 너무 안좋습니다. 퀴퀴한 냄새가 나기도 하고 까맣게 닳아지고 때탄 것들이 많아서 직접 요가매트를 들고 오는 수강생들도 있습니다. 이점도 위생차원으로라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드시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
처리부서 | 사당문화회관 | 고객서비스 담당자 | 강형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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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일자 | 2016-11-03 | 고객서비스 책임자 | 소형수 |
안녕하십니까 !! 먼저 우리 동작구민체육센터 이용 중 불편을 끼쳐드린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회원님께서 말씀하신 요가수업시 지정자리에 관련해서는 담당선생님께 철저히 전달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요가매트는 금월안에 교체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담당부서 : 사당문화회관 전화 : 07072045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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