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작구민체육센터 근처로 이사를 왔습니다..나름 구민체육센터의 시설이 다른 구처럼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러나 도서관이 없어 저처럼 맞벌이를 하는 엄마를 둔 아이들은 잠시라도 쉬면서 한권의 책을 볼수 있는 도서관이 없다는 것이 참 안타깝더군요..물론 운동 중요합니다..동사무소도 멀어서 동사무소내 도서관이용도 힘들고 학교는 방학때만 이용할 수 있다는 단점, 저처럼 어른들이 대출이 가능한 도서관이 있었으면 합니다. 제가 살았던 관악구 도서관 정말 잘 되어있는데 ...자연이 비교가 되네요...또한 초등영어 가르키고는 싶지만 사교육비 감당이 안되어 관악구내에서 청소년수련관이나 평생학습관, 동사무소내 자치프로그램을 이용하였습니다 동작구 끝에 있는 신대방은 초등영어 수업 받을 수 있는 곳이 없네요..저같은 엄마의 작은 욕심일까요? 동작구민체육센터내 비어있는 강의실 많던데...지역주민의 봉사라도 하면서 지켜나갔으면 합니다..집주변에 도서관이나 초등영어수업도 없는 동작구가 과연 교육혁신구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