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촌지 근절은 진정 불가능한 것입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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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동작구민체육센터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작성자 | 작성일 | 2016-01-27 10:44:56 | |
우두머리 할머니 한,두분이 그런 일을 추진하는 듯 합니다. 저번 추석때도 그랬고요. 진짜 한참 어르신들이라 뭐라 할 수도 없고. 전 이미 냈습니다. 계속 이 반을 다녀야 하기 때문에 거부할 수도 없고. 돈 만원에 얼굴 붉히기 싫어서 내긴 했습니다만, 전 작년 추석에도 촌지(명절 떡값) 문제로 불편해서 며칠 결석해야 했고 반을 옮겼습니다. 이번엔 또 반을 옮길 수는 없어서 그냥 마지못해 냈습니다. 즐겁게 수영하러 가서 왜 이런 불편함을 겪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오랫동안 이런 게 얼마나 반복되어 왔길래 아직도 이런 인습이 남아 있는 것인지. 제발 강사님들 복지 및 급여 좀 잘 챙기세요. 왜 할머니들이 강사님들 월급 적다고 걱정하며 명절 촌지를 걷도록 내버려 두는지요. 제가 마지못해 돈을 꺼내며 "이런 거 거두면 안 된다고 알고 있다"며 말씀드려도 모르쇠 일관하시며 끝까지 돈을 받아가시더군요. 설이 있는 2월이 되기도 전에 1월에 미리 거두는 꼼꼼함까지... 다년간 돈 걷어본 고수가 아니고서야 이렇게 자연스럽게 하지는 못할 겁니다. 이번 일을 더 이상 문제 삼고 싶지 않습니다만 적어도 경영자 입장에서 이런 일이 센터 내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알고 수영장을 운영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또 소극적으로 촌지근절 공지 게시판 게시만 해 놓고 감독을 잘 이행했다 할 게 아니라, 강사님이 수업 시간에 회원들 있는 자리에서 공식적으로 이런 거 거둬서 주지 말라는 공지가 있으니 제발 하지 말아달라 한마디만 하면 될 것을 암암리에 어른이 준다고 거부도 못하고 계속 받아 왔으니깐 (솔직히 강사님들 입장에서도 불편할 것 같습니다. 굳이 어르신이 건네주는데 "받기 싫습니다" 대놓고 말하기도 그렇고...) 계속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강사님께 성의 표시하고 싶으면 제발 개인적으로 하면 된다고... "할인 많이 받고 다니시는 할머니들"의 계도 좀 부탁합니다. |
처리부서 | 동작구민체육센터 | 고객서비스 담당자 | 오병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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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일자 | 2016-01-27 | 고객서비스 책임자 | 윤종하 |
회원님! 안녕하십니까 회원님께서 다소 불편함을 느끼신대 대해서는 다시한번 직원 교육강화는 물론 회원들께는 대면 구두 공지를 통해서 주의 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회원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실길 바랍니다. |
담당부서 : 동작구민체육센터 전화 : 070-7204-5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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