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화목 소수정예피아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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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사당문화회관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작성자 | 작성일 | 2015-09-23 05:37:15 | |
동작구민체육센터에는 피아노 수업이 두 가지 형태로 나뉘어 있는데 하나는 다수의 아이들과 선생님이고 다른 하나는 1:2 즉 아이 둘에 선생님 한 분 이십니다. 좀 더 집중하고 체계적으로 가르쳐주고 싶은 엄마들은 몇 개월에서 혹은 6개월 혹은 1년정도 기다려 들어가곤 합니다. 제 아들 경우도 시간표가 맞지 않아 한 번 찾아온 순서를 패스 했더니 4-5개월 지나서 다시 연락이 와서 거의 10개월이상 기다려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추석이 있어서 기존 회원들이 원래 재등록 하던 기간보다 1주일 일찍 재등록을 신청하도록 한 것 입니다. 센터에 매일 가는 사람도 집중해서 보지 못하면 아무리 인포메이션데스크 뒷편에 써 붙였다고 해도 모르고 지나는데 피아노 선생님도 몇 달을 다닌 저희에게 문자 메세지 한 번 보내지 않고 있다가 기존 회원 재등록이 다 끝난 다음날 전화를 했더라구요. " 길동이 자리에 다른 사람이 시간을 바꾸어서 들어오게 됐다고" 어이도 없고 기다리다 이제서야 알려주는 이 선생도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여름휴가때도 이런 식으로 연락없이 수업진행해서 2회분이나 수업을 못 들었는데 저희 개인사정이라고 돌리기만 하고 보강도 안 해 주더니~~더 기가 막힌건 어제 수업을 갔더니 피아노 수업 함께 듣는 친구 엄마가 "계속 수업 들으실 거냐고" 묻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달은 등록했다고 하니까 10월부터 한 명을 더 받아서 1:3이 된다는 거예요. 몇 달 전 이거 비슷한 메세지의 문자가 왔길래 물어봤더니 피아노 선생님 왈 대기하는 분들 민원이 많아서 그렇게 한 건데 기존 하시는 분들 의견을 물어보는거라고 ...그리고 하게 되면 아마 가격을 내릴 거 라고 하며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이런 식으로 말이 나오니 정말 갑질도 이런 갑질이 있나 싶은 거예요. 1:2라는 소수정예라는 타이틀 버젓이 걸어놓고 가격도 소수정예에 맞게 받으면서 안내나 자세한 설명도 없이 이런 식으로 한 명씩 더 집어넣고 마음에 안들면 그만둬라는 식이니...대기 민원이 많으면 다른 소수정예수업을 오픈해야지 기존 회원에게 이런 식으로 피해를 주고 일언반구도 없으면 어떻게 하라는 건지 이해가 정말 안되더라구요.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하나의 서비스 단체가 이렇게 일처리를 하는지 갑갑하더라구요. 동작구민센터에서 운동도 하고 아이들 수업도 하면서 이렇게 많이 이용하는데 ...이용객들에게 감사보다는 갑질 횡포처럼 느끼게 하면서 구민을 위한 행정을 한다고 말하고 있으니....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
처리부서 | 사당문화회관 | 고객서비스 담당자 | 권도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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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일자 | 2015-09-25 | 고객서비스 책임자 | 소형수 |
먼저 우리 동작구민체육센터 이용관련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스럽게 생각드리며, 회원님께서 올리신 민원 건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저희 동작구민체육센터는 소수피아노 대기자 어린이들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7월에 디지털피아노 1대를 구매하였습니다. 저희 센터는 기존강습 회원 외 대기자 회원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수피아노를 개편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회원님!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시고요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담당부서 : 사당문화회관 전화 : 07072045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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