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당종합체육관 내 1층 카페에서 상한 음식을 판매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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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사업장 | 사당종합체육관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18-11-23 07:42:42 |
2018. 11월 22일 오후 5시 10분경 초등학생 아들 배드민턴 수업 끝난 후, 사당종합체육관 1층 카페에서 "햄치즈토스트"를 주문해서 아이가 먹었습니다. 아이가 3/4을 먹고, 남은 음식을 제가 먹으려고 한 입 베어무니 햄에서 상한 맛이 났습니다. 점원에게 맛이 이상하다고 하니, 남은 샌드위치 햄 냄새를 맡아보며 웃으면서,"버터향 인거같다" 했습니다. 그래서 만들었던 햄을 보여 달라고 요구하고, 냉장고서 제품을 꺼내 줘서 같이 확인하였습니다. 유통기한이 2018.10.29일까지인 햄을 확인하였습니다. 1kg 햄 포장지에 한 200g정도 남은 햄이었습니다. 포장지 안에 남은 햄에서는 쉰 냄새가 펄펄 났고, 누렇게 지방층이 상해서 미끌미끌한 상태였습니다. 정말 믿기지도 않고 충격적이었습니다. 저는 한 입만 베워 물어도 역겹게 느껴 졌는데, 아이는 그런 것도 모르고 제 앞에서 3/4을 먹었습니다. 아이가 토라도 하길 바랬지만, 억지로 되지 않는 상황이었고, 그 곳 사장과는 통화도 안되고, 사당체육관 데스크 직원들은 외주업체라 자기들은 잘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후 체육관 직원분이 오셨고, 저는 동작구청 보건위생과에 증거 사진과 함께 업체 신고를 하였습니다. 1층 까페가 외주업체라고 하여도 그 곳을 이용하는 고객 대다수가 사당종합체육관 이용 구민입니다. 책임, 관련 없다고만 하지 마시고 재고 관리 미흡, 아르바이트 생 교육 미흡 문제를 지적 안할 수가 없습니다. 토스트 만드는데, 햄 20~30g 소요될 텐데, 1kg짜리 햄이 200g정도 남았을 때까지 정확히 개봉일은 모르지만 유통기한 전에 개봉했을텐데, 수십여일 동안 20번~40번정도 칼 질 했을 거 생각하니 너무 비위생적입니다.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
처리부서 | 사당종합체육관 | 고객서비스 담당자 | 김인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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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일자 | 2018-11-23 | 고객서비스 책임자 | 주동우 |
이진희님. 안녕하십니까? 사당종합체육관 관장 김인수입니다. 우리 센터를 이용하시면서 불미스러운 일로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사당종합체육관 내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커피전문점은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해 임대운영하는 시설로써 먼저 운영업체에 식품 및 식재료의 위생관리와 직원교육 등에 대하여 강력히 경고조치 하였으며, 우리 센터에서도 자체적인 관리강화 방안을 강구하여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구청(보건위생과)과 협의하여 정기적인 위생점검을 실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본 민원사항과 관련하여 향 후 구청의 위생점검과 행정조치 등 진행사항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으며, 앞으로 공단 임직원은 회원여러분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체육활동을 영유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전화(☎595-5556)또는 고객지원실로 문의주시면 성심성의껏 친절히 답변 드리겠으며, 이진희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담당부서 : 사당종합체육관 전화 : 595-5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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