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수영교육의 안전불감증과 수영강사의 인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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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사업장 | 흑석체육센터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17-06-01 19:39:00 |
| 토요일 소수정예 수영을 이용하던 7세 아동이 킥판을 놓쳐 허우적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아동은 이제 막 수영을 시작하던 아이였는데 아이를 보내놓고 선생님의 시선은 장난치고 매달리는 아동들에게 있었습니다.(염연한 강습시간인데 매달리는 아동을 통제를 안하셔셔 수업진행이 매우 어려워 보였습니다.) 아동이 허우적 대다가 겨우 옆 라인의 선을 붙잡고 선생님을 외치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담당선생님은 듣지 못하시더군요. 한참을 불러도 응답이 없자 옆에서 강습하시던 선생님꺼서 라인을 넘어가 아이에게 다가가셨습니다. 위에서 이 상황을 위에서 지켜보며 당황하던 저는 그래도 아이가 라인을 붙잡아 안도의 숨을 내쉬었지만 사건이 일어난 그 순간은 소리를 지르지도 못할만큼 당황스러웠습니다. 아이가 선생님한테는 말도 못하고 나와서 저를 붙들고 얼마나 서럽게 울었는지 모릅니다. 수영 재미있다며 이불에서 발차기 연습하던 아이는 다시는 수영이 하기 싫고 무섭고 두려운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는 아이가 두번째 수영강습을 하던 날이였습니다. 물의 높이도 상당한 곳에서 어떻게 선생님의 시선은 매달려 있는 아이들에게만 있고 물속으로 아이를 보내놓고 한번 쳐다 보시지도 않는 안일한 수업을 하시는지 상당히 화가 납니다! 또, 다른라인에서 큰아이가 수영강습 중인데 둘째가 처음 수영장에 형과 들어가서 준비운동전에 선생님의 슬리퍼에 앉아 있다고 아이한테 짜증내면서 "이상한 아이"라고 하셨다는데, 아이가 잘 몰라서 앉아 있을 수도 있는 상황인데 어린아이들을 강습하시는 분이 어떻게 그런 마인드로 수업을 하시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설사 본인의 슬리퍼에 앉은게 기분나쁘셨다면 아이가 안듣게 그말을 하셨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저는 이런 모든 이야기를 데스크 상담직원에게 이야기 하였는데 직접 강사가 통화를 드리게 하겠다고 한지 10일 넘었습니다. 제가 강하게 어필하지 않고 환불을 요구하지도 않으니 상대해줄 필요를 못 느끼셨나요? 저희 아이들이 받았을 상처와 트라우마는 어떻게 보상하실 건가요? 그래도 동작구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믿고 이용하였는데 직원과 강사의 자질에 많은 의심을 품게 되네요. 저도 아이를 교육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더욱 납득하기 힘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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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리부서 | 흑석체육센터 | 고객서비스 담당자 | 배창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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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리일자 | 2017-06-02 | 고객서비스 책임자 | 김영호 |
| 이정은회원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원활한 수업 진행을 못한 점 회원님께 불편함을 끼쳐드려 사과 말씀 드립니다. 유선내용과 같이 현재 정기적으로 수영 강사들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교수법을 실시하여 회원님들에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일이 발생된 점 송구스럽게 생각 됩니다. 또한 전달과정에서 신속히 조치를 처리 못한점 다시 한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 이번일 계기로 더욱도 안전교육 및 신속한 민원처리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끝으로 무더워진 날씨 건강 유의하시기 바려며,회원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당문화회관 프로그램 총괄 배창원주임(T.070-7204-5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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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흑석체육센터 전화 : 07072045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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