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안녕하세요, 보조도구의 활용을 검토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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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사업장 | 체육사업부 | 진행단계 | 처리완료 |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15-10-10 23:20:32 |
| 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흑석체육센터 수영장에서 강습을 받고있는 수영초보자입니다. 현재 화목토에 개설된 신규반을 다니고 있고, 틈틈히 시간나면 자유수영시간에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드릴 말씀은 다름이 아니라, 자유수영 시간에 회원들의 보조도구(킥판)의 활용에 좀 더 융통성을 발휘해 주시기를 건의 드립니다. 현재 수영장 규정상 킥판은 강습시간 외에는 활용하지 못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공용킥판은 물론, 개인용 킥판의 사용도 금하고 있습니다. 물론 안전사고나 관리 등의 문제때문에 그런 규정을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아시다시피 초보자들은 킥판이 없으면 자유수영시간에 거의 아무것도 연습할 수 없습니다. 강습 내내 킥판에 의존해 수업이 진행되고있으므로, 배운 내용을 연습하려고 자유수영에 가도 킥판이 없으면 복습이 힘든 상황입니다. 초보자들의 수영자세 및 킥판 활용의 효과는 저희 초보자들보다 수영장관리자, 강사선생님들이 더 잘 알고 계실것입니다. 지정된 레인이나, 지정된 시간, 혹은 나이에 제한을 두는 식 등으로 개인용 킥판의 활용을 검토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나라는 수영에 있어서 그동안 변방의 나라에 속했지만 이제 세계정상의 무대로 수영실력이 도약하고 있습니다. 제2의 박태환을 꿈꾸는 미래의 선수들이 현재도 열심히 훈련하고 있을 것입니다. 흑석수영장에도 아마 그런 묘목이 어쩌면 숨겨져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선수가 아닌 일반 아마추어들도 현재 보다 좀 더 잘해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열과 성의를 다하여 회원들을 지도해주시는 강사선생님들과 수영장의 안팍의 시설관리를 이끌어가는 책임자분들에게 끝으로 다시 한번 자유수영시간에 개인용 킥판 활용의 융통성을 발휘하여 주시길 건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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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리부서 | 체육사업부 | 고객서비스 담당자 | 장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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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리일자 | 2015-10-12 | 고객서비스 책임자 | 김정명 |
| 김미숙님 안녕하십니까? 먼저 우리 흑석체육센터를 이용해 주시고 운영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김미숙님께서 주신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흑석체육센터 수영장은 우리 구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체육시설 임과 동시에 그 어떤 체육종목보다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수영장을 운영하는데 안전을 가장 우선시 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회원님께서 자유이용을 하시면서 킥판사용을 희망하였으나 수영장을 이용하는 다수 회원의 안전을 고려하여 사용을 통제함에 따라 불편을 격으신 점에 대하여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킥판은 수영강습 보조기구로 강사의 통제하에 사용함므로서 강습의 효가를 거둘 수 있지만 킥판의 본래 기능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어린이들의 물놀이, 장남감 도구로 이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일정시간 사용 후에는 킥판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수영장내에 방치하게 되어 킥판이 수면위에 떠 다니게 되면 익수자의 시야가 차단되어 이용자 안전관리에 제한을 주게 되고 타인의 수영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부득이 자유이용 시에는 튜브, 오리발, 스노쿨링, 킥판(개인용포함)과 기타 물놀이 기구등의 사용을 통제하고 있으니 이점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어린이들이 적은 토요일 1부 자유수영(06:00~07:50) 시간에 초급반 1레인에 한해 킥판사용을 일부 허용하도록 시범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미숙 회원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흑석체육센터 장창국(070-7204-5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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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체육사업부 전화 : 823-22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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