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당문화회관, 동작구 화훼업계 살리기 앞장 | ||
작성자 | 작성자 이혜리 | 작성일 | 작성일 21.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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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문화회관, 동작구 화훼업계 살리기 앞장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내 피해 화훼업계 응원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 이하 공단)이 운영하는 사당문화회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관내 화훼업계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공단은 코로나19로 졸업식과 입학식이 취소되고 소비심리가 위축된 관내 피해 화훼업계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 2일 전 직원이 남성역 골목시장 꽃가게를 방문 꽃, 화분 등을 구매했으며, 지역사회 상생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당문화회관은 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꽃 소비촉진 계획을 세워, 매주 화요일을 花요일로 지정해 가족과 동료에게, 지역화폐(동작사랑상품권)를 이용해 생일을 맞은 직원에게 꽃을 선물했다.
또한 체육센터 재개관 시 환경정비를 위한 화분 구매 후 1테이블 1플라워를 비치해 센터 분위기도 바꾸었다. 한 직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감염확산으로 우울한 마음이 컸는데 화분을 보니 화사한 봄기운이 물씬 풍기고, 행복한 마음이 생긴다"고 말했다.
사당문화회관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위해 꽃 선물과 '1테이블 1플라워 비치' 등 꽃 소비 운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며, 화훼업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소상공인들과 함께 코로나19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작뉴스 김국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