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뵹! 무료 강습...솔깃하시죠?[서울신문] | ||
작성자 | 작성자경영혁신팀 | 작성일 | 작성일 06.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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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4. 28일<서울신문> SEOUL-IN 보도기사
인라인 배우고 즐길 곳 어디 있나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고 배울 곳이 서울 곳곳에 숨어 있다. 서울시와 구청이 앞다퉈 인라인 전용구장을 만들고, 프로그램을 개발한 덕분이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잠실 인라인 스케이트장은 주경기장 1층 데크에 설치됐다. 전용 스케이트장이라 보행자와 자전거의 출입이 금지돼 안전하다. 콘크리트로 포장한 뒤 폴리우레아로 코팅해 넘어져도 화상을 입지 않는다. 초보자는 길이 32m, 폭 34m 인라인연습장에서 기본 동작을 익히고, 마니아는 길이 1155m, 폭 4m 인라인 트랙에서 속도감을 즐긴다. ○ 강, 천, 공원끼고 있어 봄의 정취는 '덤' 곽건호(12)군은 '경치는 한강보다 못하지만, 자전거가 없어 안전해 토요일마다 온다.'고 말했다. 인라인 하키장과 X게임장도 갖춰 있다. 500원을 내면 물품보관함을 이용할 수 있다. 강습 프로그램은 어린이반, 초, 중급, 성인반 초, 중급 강습료는 1만원이고, 1개월에 4차례 배운다. 동작구 보라매 X게임장도 인라인 명소로 꼽힌다. 고난이도의 익스트림 경기까지 즐길 수 있다. 보호장비를 반드시 갖춰야 한다. 이용료는 1000원. ○ 구시설관리공단에서 저렴하게 운영하는 강습도 있다. 도봉구는 도봉동 X스포츠랜드에서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주부, 가족반을 기초, 중급, 중급별로 운영한다. 21개반 355명, 월 4회에 수강료는 2만~6만원이다. 강동구 온조대왕 문화체육관은 성인반과 청소년 초, 중급을 마련한다. 정원은 40명이며 수강료는 월 2만~3만원. 동작구는 보라매 X게임장에서 강습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요일별로 오전, 오후에 운영하며 강습료는 1만 5000~2만 2500원. 정원이 15~20명이라 따라가기 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