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4. 16. <동작케이블 TV> 뉴스인 방송

                                        운동도 맞춤시대

 최근 웰빙 바람과 맞물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중인 운동처방실이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바로, 개인별 맞춤식 운동처방이 그 비결이라고 하는데요.
 이보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본문>

 동작구민체육센터 내 운동처방실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주부들이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고자 운동처방실을
 찾았습니다. 운동처방실을 찾는 대다수의 주부들은 수 년간 헬스나 요가,
 골프 등의 운동으로 체력을 다져온 여성을로 건강만큼은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변혜선 : 신길 7동

 - 계속 헬스를 해서 건강을 자신했는데, 그동안 잘못된 운동습관이
    있음을 운동처방을 통해 알게 됐다.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은 작년 4월 이곳 동작구민체육센터에
 운동처방실을 개소하고 개인별 맞춤식 운동처방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운동처방실에서는 전문 운동처방사와 함께 개인별
 신체조건과 적합한 운동 강도, 그리고 빈도와 시간 등 과학적인
 운동방법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주용 : 운동처방사

 - 무리한 운동보다는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운동처방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저녁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3300원입니다.

 첨단장비를 통한 각종 건강검진에서 자기 몸에 꼭 맞는 운동처방까지...
 건강을 중요시하는 요즘, 주민들에게
 운동처방실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HCN 뉴스 이보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