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오후 3시 공단 회의실에서 동작경찰서와 '안면도 동작휴양소 이용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김이기 동작공단 이사장(좌측)과 이상로 동작경찰서장(우측)이 ‘안면도 동작휴양소 이용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2011.4.28. <시정신문> 보도기사

동작구공단 ‘안면도휴양소’ 세일즈 
- 동작경찰서와 이용협약…주민 이용요금과 동일 -

[시정일보] 경찰관 복지 및 생활문화 개선을 위해 동작휴양소가 한 몫 하게 됐다.

동작구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이기)은 지난 21일 오후 3시 공단 회의실에서 동작경찰서(서장 이상로)와 ‘안면도 동작휴양소 이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이기 동작공단이사장과 이상로 동작경찰서장, 공단 임직원, 경찰간부 및 직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 서명 후 김이기 이사장은 “경찰관 복지 및 생활문화 개선을 위해 먼저 이용협약을 제안해 주어 감사하다”며 “동작경찰들과 가족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이상로 서장은 “동작휴양소가 동작구민의 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우리 경찰들의 복지 증진이 동작구민을 위한 보다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동작경찰서에서 경찰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비수기 평일 이용을 하는 내용으로 제안이 왔으며, 동작공단은 현재까지 태안해양경찰서, 자치구공단 등 12개 기관과 동작구 주민 이용 요금이 적용되는 협약을 맺고 있다.

이상민 기자  sijung1988@naver.com